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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베이비브레짜중기이유식] 중기이유식-닭고기고구마비트죽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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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닭고기고구마비트죽 만드는방법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고기 결이 부드럽고 달아 아기들이 좋아합니다.

육수 내기 전, 모유나 분유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조리하면 특유의 누린내도 없앨 수 있습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

고구마는 예로부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고 하여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증에 두루 사용되어 왔습니다.

풍부한 섬유질이 장내 이로운 세균을 증가시켜

특히 이 시기 아기들 장에 좋은 재료입니다.

 

 

 

 

♡ 2일분 기준 ♡

지은밥 60g

닭고기 40g

고구마 20g

비트20g

 

 

 

 

닭고기 고르는 방법​

목이나 다리를 자른 부분이 붉은 갈색을 띠거나 노란색을 띠는 것은 피하고 살빛이 분홍색을 띠고 껍질이 크림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닭고기이다.

고구마 고르는 방법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고르며 조직이 단단한 것이 좋고, 들어봤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속이 알찬 것이다.

비트 고르는 방법

비트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껍질은 단단해야 하며, 크기는 중간 정도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다.

 

 

 

 

이유식마스터기에 지은밥-비트-고구마 순서로 골고루 잘펴서 넣고 뚜껑을 알맞게 돌려 닫아준 후 스팀+믹서 자동버튼을 눌러 30분 선택한 후 시작을 눌러줍니다.

 

 

 

 

스팀 30분이 되면 자동으로 믹서 30초가 진행 됩니다.

 

 

 

 

중기이유식에 알맞은 입자와 농도로 완성하기 위해 물을 추가하고 믹서 수동기능을 이용해 더 갈아줍니다.

 

 

 

 

닭고기고구마비트죽 완성♡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이 적고 소화도 잘 되는 단백질 식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리법이 다양하지 않다. 단백질의 질도 우수하고 지방산 중에 리놀레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노인식·환자식에 적합하고 비타민 A·B1·B2, 니아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교외로 나가 보면 토종닭을 파는 집이 많은데 실제로 진짜 토종닭은 흔하지 않다. 양계닭과는 달리 닭장에 가두어 키우지 않고 누런 닭을 뜰에 내놓고 키워서 그냥 토종닭이라고 하는 실정이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가둬 두고 배합 사료를 먹여 단기간 사육하므로 연하고 기름기가 많은 편이다.

토종닭은 체구가 작아서 다 자란 것이 왕병아리만하다. 1년에 두 번 정도 부화하고 한 번에 보통 15~20마리의 병아리를 깐다고 한다. 뜰에 내놓고 키우므로 먹이도 다르고 운동량이 많아서 살이 검붉고 단단하며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다. 토종닭 방목장에 가 보면 닭이 20m 이상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은 한방 약재를 넣고 만드는 음식이 인기가 많은데 닭을 삶을 때 황기나 옻나무를 넣거나 갖은 한약재를 뱃속에 채워 넣고 삶기도 한다. 닭에 배합 사료가 아닌, 풀을 발효시킨 유기 사료나 쑥, 해초나 특수 성분을 강화한 사료를 먹여서 품질을 차별화시킨 상품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닭은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삼국 시대 이전에 남방에서 들어온 것 같다. 『삼국유사』에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알에서 나온 설화가 전해지며, 가야 시대 유물 중에 달걀 껍질이 담긴 토기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식용하였던 것 같다. 중국 명나라 때의 『본초강목』에서는 조선산으로 꼬리가 긴 장미계(長尾鷄)가 닭 중 가장 맛이 좋다고 하였다.

고구마는 가을에 제철을 맞는 작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는 추운 겨울에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였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널리 쓰이는 작물이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기가 높은 식재이니만큼 다양한 품종이 개발・재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품종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가 있다.

최근에는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된 자색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구마는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고구마 줄기로 만든 나물 반찬은 부드럽고 고소하여 맛이 좋다.

비트는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다.

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 시트러스계(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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