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브레짜중기이유식] 중기이유식-닭고기브로콜리당근죽 만드는방법
중기이유식-닭고기브로콜리당근죽 만드는방법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고기 결이 부드럽고 달아 아기들이 좋아합니다. 육수 내기 전, 모유나 분유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조리하면 특유의 누린내도 없앨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들어있어 항암식품으로 꼽힐 정도입니다. 철분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어른은 브로콜리의 꽃송이가 달린 줄기 부분도 먹지만 이유식에 넣을 때에는 꽃송이 부분만 사용하세요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는 특히 눈 건강에 좋으며,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근에는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
- 재료 -
지은 밥 60g
닭고기 40g
브로콜리 20g
당근 20g
닭고기 고르는 방법 목이나 다리를 자른 부분이 붉은 갈색을 띠거나 노란색을 띠는 것은 피하고 살빛이 분홍색을 띠고 껍질이 크림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닭고기이다. 브로콜리 고르는 방법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라야 합니다. 당근 고르는 법 색깔이 주황색이 선명하고 진할수록 영양소가 풍부한 것입니다. 표면이 매끈한 것이 단맛이 강하며, 모양우 단단하면서 휘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
이유식 마스터기에 지은밥-브로콜리-당근-닭고기 순서로 골고루 잘 펴서 넣고 뚜껑을 알맞게 돌려 닫아 준 후 스팀+믹서 자동 버튼을 눌러 30분 선택한 후 시작을 눌러줍니다
스팀 30분이 되면 자동으로 믹서 30초가 진행됩니다
중기이유식에 알맞은 입자와 농도로 완성하기 위해 물을 추가하고 믹서 수동 기능을 이용해 더 갈아줍니다
닭고기브로콜리당근죽 완성♡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이 적고 소화도 잘 되는 단백질 식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리법이 다양하지 않다. 단백질의 질도 우수하고 지방산 중에 리놀레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노인식·환자식에 적합하고 비타민 A·B1·B2, 니아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교외로 나가 보면 토종닭을 파는 집이 많은데 실제로 진짜 토종닭은 흔하지 않다. 양계닭과는 달리 닭장에 가두어 키우지 않고 누런 닭을 뜰에 내놓고 키워서 그냥 토종닭이라고 하는 실정이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가둬 두고 배합 사료를 먹여 단기간 사육하므로 연하고 기름기가 많은 편이다. 토종닭은 체구가 작아서 다 자란 것이 왕병아리만 하다. 1년에 두 번 정도 부화하고 한 번에 보통 15~20마리의 병아리를 깐다고 한다. 뜰에 내놓고 키우므로 먹이도 다르고 운동량이 많아서 살이 검붉고 단단하며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다. 토종닭 방목장에 가 보면 닭이 20m 이상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은 한방 약재를 넣고 만드는 음식이 인기가 많은데 닭을 삶을 때 황기나 옻나무를 넣거나 갖은 한약재를 뱃속에 채워 넣고 삶기도 한다. 닭에 배합 사료가 아닌, 풀을 발효시킨 유기 사료나 쑥, 해초나 특수 성분을 강화한 사료를 먹여서 품질을 차별화시킨 상품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닭은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삼국 시대 이전에 남방에서 들어온 것 같다. 『삼국유사』에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알에서 나온 설화가 전해지며, 가야 시대 유물 중에 달걀 껍데기가 담긴 토기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식용하였던 것 같다. 중국 명나라 때의 『본초강목』에서는 조선산으로 꼬리가 긴 장미계(長尾鷄)가 닭 중 가장 맛이 좋다고 하였다. 당근은 주홍빛 색을 가진 당근은 식재료로써 다양한 쓰임새는 물론 캐릭터로도 활용될 정도로 친숙한 채소이다. ‘비타민 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향과 색으로 널리 활용된다. 브로콜리는 야생 겨자(야생 양배추)에서 개조된 형질로 콜라비, 케일, 브뤼셀, 양배추 등과 한 기류에 속한다. 향이 많이 나고 푸른빛이 도는데, 이 향기 때문에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는 꽃 부분이고 줄기는 꽃대라고 한다. 꽃 부분을 먹는 양배추 중 한 종류가 이탈리아에서 품종 개량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유사한 식재료인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의 변종이다. 상온에서도 모습이 변하지 않는 콜리플라워와 달리, 브로콜리는 수확 후 즉시 저온 보관하지 않으면 변색되어 버리기 때문에 보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콜리플라워에 비해 유통량이 훨씬 적었다. 그러나 저온 유통 기술의 개발과 냉장고의 보급에 의해 1980년대부터 브로콜리의 생산·유통이 급속도로 확대되었다. |